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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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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친환경농업연구센터 2곳을 추가로 설립한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
과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 등에 건립하는 친환경농업 전문 연구시설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추가 설립을 위해 31일까지 경기·충북·충남·전북·경북·제주 등 6곳의 지자체로부터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앞으로 2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자된다.
신청자격은 친환경농업 연구를 수행하는 2년제 이상 대학(교)으로 지자체가 관내에 있는 대학으로
부터 사업 수요를 받아 자체 심사한 뒤 1개 기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2월 말까지 연구센터 운영능력, 재정 운영과 연구계획 등 2단계의 사업성 평가를 통
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최상구 기자
[출처] 농민신문, 20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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