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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 유기농 인증표시제도 시행 이후도 위조 인증표시 심각

관리자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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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기농 식품이 발전되기 시작한지 이미 20년이 되었다.

하지만 2002년 유기농 야채가 대형마트에 들어온 이후로, 2005년에는 중국의 첫번째 유기농

전문식품점인 Ostore가 문을 열고, 2008년에는 유기농 과일들을 배달하는 것이 매우 인기를

끌었으며, 2011년에는 유기농 농장이 번영을 이루었고, 이후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경영모델상 인증에 의문이 가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유기농 제품은 생산과정중 어떤 화학성분의 첨가제를 첨가하는 것 외에도, 가공, 표식

등 관리상 분명 명확한 요구사항이 있어야 생산의 원재료와 이에 대한 인증, 관리상의 원가, 특히

생산량 역시 일반 보통 농작물에 비해 분명히 적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귀족대우를 받은 유기농 제품이 중국에서 발전하자 마자 문제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다.

이같은 문제로 2005년부터는 <유기농제품인증관리방법> 이 시행되고, 인증감독 위원회는

인증기관의 위법행위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처벌을 하였다. 이와 동시에 위조인증

표에 대한 행위의 감독 처벌도 진행해 왔는데, 실제로 당시 확실한 권한을 인증감독위원회에게
 
주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위조표시로 인하여 수백, 수천배 이상의 거액을 획득

하는 업자에게 몇만원의 처벌은 실제로 불법위조행위 근절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결론이다.

특히 최근 중국의 유명한 인터넷 상업포털 타오바오 등에는 심지어 유기농표시 인증 제조

서비스라는 말도 안되는 업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중국은 2005년 4월1일자로 <유기농제품>의 국가표준을 제시했고, 여기엔 상세한 생산, 가공,

표시 및 관리에 대한 각종 사항이 요구되었다. 그 외에도 수질, 공기, 생태환경에 대한 많은 상세한

요구도 주어졌으며, 이와같이 엄격한 표준에 따라 생산된 제품만이 순천연, 순 친환경 등의 표시

로 제품화 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이 인증한 <유기농제품>인 것이다.

현재 중국은 30여개의 유기농제품 인증기관이 있고, 이중 OFDC와 COFCC가 환경보호총국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중 OFDC가 국제유기농 농업운동연맹 IFOAM의 인허를 받은 기관이다.

중국의 이와같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철저한 감독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자료출처 : 2013년 3월15일

출처원문 : 
http://www.tech-food.com/news/2013-3-15/n09696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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